대전시, 코로나19 대처와 함께 안전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-둔산부성 소식
-8개 분야 67개 시책 마련, 코로나 대응 24시간 비상근무 -
□ 대전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.
ㅇ 30일 대전시에 따르면, 설명절 종합대책은 8개 분야 67개 시책으로, 일평균 85명, 연휴 4일간 총 340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하고, 특히, 연휴 기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6개반 20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은 24시간 근무체계를 갖추게 된다.
□ 대전시는 먼저,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해진 서민경제 기반을 고려해 15개 명절 성수품 가격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, 취약계층 16,302세대에 대한 위문품 전달 등 지원도 실시한다.
ㅇ 이와 함께, 소상공인과 영세상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함께 각종 공사 물품 대금도 지급 시기를 단축해 명절 이전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.
□ 한편, 시민 안전 및 생활편의와 관련된 부분은 2월 1일부터 사전준비를 시작한다. 교통, 의료, 방역, 상수도, 소방 등 관련 시설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, 취약지 불법 쓰레기 수거와 공원, 녹지 시설도 정비해 명절 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.
ㅇ 아울러, 도로, 교통신호, 공사현장, 재난취약시설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부분은 시설 점검과 함께 관계자 교육도 병행해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.
□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는 4개반 8명으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감염병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, 6개반 20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은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발생 시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.
ㅇ 특히, 미인가 대안학교 발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연휴 기간 대규모 이동에 따른 감염확산을 우려해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유지하고, 한밭운동장 선별진료소와 생활치료센터는 정상 운영해 비상사태에 대비한다.
ㅇ 또한, 대전추모공원(괴곡동)은 명절 연휴기간에는 일시 폐쇄하고 명절 전후 사전 예약을 받아 하루 240가족 960명 이내로만 추모객 방문을 허용할 계획이다.
□ 허태정 대전시장은 “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준수를 간곡히 부탁드린다.”며, “명절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말했다.
출처 : 대전시청 보도자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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